하얀 세상 한라산…마방목지·1100고지 눈썰매 야호∼

탐방예약제로 정상 못가도 곳곳 ‘백설의 향연’…일요일 민속오일장 열려



한라산에 지난 30일까지 대설경보가 내려지며 한차례 눈보라가 몰아쳤다.

한라산과 산지는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다.

적설량은 어리목 21.4㎝, 진달래밭 37.1㎝, 윗세오름 39㎝다.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2월 1일부터 탐방예약제가 시범 운행된다.

등반이 허용되는 하루 탐방 인원 수는 성판악 1천 명, 관음사 500명이다. 단체는 1인이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를 수 없는 어리목과 영실, 돈내코 코스는 기존처럼 운영된다.

꼭 정상에서만 한라산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겨울 한라산은 언제나 등산객을 유혹하기에 예약을 못 했더라도 충분히 가볼 수 있는 곳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