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태안 튤립축제 관람객 뚝…

썰렁한 태안 세계튤립축제장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020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지난 14일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시작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람객 급감으로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4.22

하루 평균 관람객 1만명→200명…태안 화훼산업 기반 붕괴 우려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이러다가 태안지역 화훼농가가 도산하는 것은 물론 화훼산업 기반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24일간 일정으로 ‘2020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개막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의 강항식 대표는 22일 이같이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예년 같으면 튤립의 향연을 만끽하려는 단체 관람객들로 붐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눈을 씻고 봐도 관람객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막 이후 21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하루 평균 200명에 불과했다.지난해에는 1만명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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