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물 윗길 걸으며 주상절리 비경에 흠뻑 취해보자

철원 한탄강 물 윗길 안전점검

태봉대교∼순담계곡 7.55㎞ 부교 조성…내년 3월까지 운영



강원 철원군이 한탄강 일대 주상절리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물 윗길(부교) 조성을 마치고 14일 개통한다.

군은 철원지역 겨울철 유명 축제인 ‘한탄강 얼음 트레킹’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2억5천만원을 들여 태봉대교∼순담계곡 7.55㎞ 구간에 폭 1.5m 안전 부교 설치를 최근 마쳤다.

소방과 함께 부교 안전난간·가설 구조물 설치 상태, 비상시 사용하는 수상 안전기구 구비 여부 등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관광객들은 부교를 통해 직탕폭포, 송대소, 승일교, 고석바위 등 한탄강 일원 주상절리 절경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내년 1월 11∼19일 열리는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중에는 송대소, 승일교 등에서 얼음폭포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12일 “부교를 통해 주상절리를 비롯한 한탄강의 수려한 절경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교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