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월대보름, 졸업식 등 줄줄이 취소…”신종코로나 예방”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울산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와 학교 졸업식 등이 취소됐다.


울산시 중구는 8일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중구는 신종코로나 예방과 주민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남구는 삼호철새공원에서, 동구는 일산해수욕장과 주전해변에서 개최하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북구도 같은 날 강동동 문화쉼터 몽돌 앞 해변에서 길놀이와 민속공연 등이 열리는 달맞이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코로나 선제 대응 차원에서 취소했다.

울주군은 온산읍에서 진행되는 주 행사와 나머지 11개 읍면에서 개최하는 개별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14일 동부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46회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 이 대학이 졸업식을 취소한 것은 개교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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