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라트비아도 유레일패스로 여행

유레일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에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올해부터 새로 포함된다고 유레일이 7일 밝혔다.


유레일패스 소지자라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회사 패신저 트레인을 비롯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과 타르투, 나르바 등을 연결하는 엘론의 철도 노선을 별도의 좌석 예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라트비아 원 컨트리 패스’와 ‘에스토니아 원 컨트리 패스’를 이용해 발트해 연안 지역을 광범위하게 여행할 수도 있다.

유레일패스 소지자는 또 라트비아의 리가에서 스웨덴 스톡홀름 또는 독일에 이르는 페리 노선과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스톡홀름 또는 핀란드 헬싱키를 운항하는 특정 페리 노선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철도 회사 텔로의 주야간 열차 노선도 유레일패스에 새로 포함됐다.

텔로의 주간 열차를 이용하면 이탈리아 밀라노와 제노바에서 프랑스 니스와 마르세유까지 여행할 수 있다. 야간열차는 파리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매일 운행된다.

유레일의 글로벌패스 소지자는 사전 좌석 예약 없이 텔로의 모든 주간 열차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열차는 숙박 등급에 따라 별도의 좌석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