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필수’ 긴장 속 부산 7개 해수욕장 문 활짝

부산지역 7개 공설 해수욕장이 1일 정식 개장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은 모두 취소됐고, 거리 두기·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광안리·다대포·임랑·일광·송정 해수욕장은 이날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한다.

지난달부터 안전개장을 하며 부분적으로 물놀이를 허용했던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도 전 구간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올해 해수욕장은 예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해운대는 지난해 4천200개였던 파라솔을 1천800개로 대폭 줄이고, 송정도 1천50개를 올해 450개로 줄인 뒤 파라솔 간 2m 거리 두기를 실시한다.

파라솔마다 번호가 매겨지고 이용자 이력이 관리된다.

임랑·일광 해수욕장도 개인 텐트를 2m 이상 띄우고 설치하도록 한다.
[출처]연합뉴스 원문보기